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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6

하지만, 바로 이 거친 행동이 그녀의 온몸을 떨게 했다!

나는 혀를 차며, 이 여자가 위에 올라와서 스스로 움직이려고 하는 건가? 이렇게 갈증이 심한 건가? 나는 손의 움직임을 멈추고, 그녀의 행동을 감상하며, 그녀의 얼굴이 붉게 물들고 약간의 초조함을 띠고 있는 것을 보았다.

왜냐하면, 그녀가 내 옷을 벗기려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참을 벗기려고 했지만, 내가 이렇게 협조적이었는데도 그녀는 여전히 벗기지 못했고, 나도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누나, 내가 직접 벗을까요?"

그녀는 술에 취해 내 옷깃이 어디에 있는지도 분간하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