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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51

초링은 그의 질문을 보고 자신도 그 음식을 한 조각 집어 입에 넣었다. 천천히 씹어 본 후 셰윈에게 말했다. "뭔지 신경 쓸 필요 없어! 어쨌든 영양가가 아주 높으니까 많이 먹어."

"아... 그렇구나..." 셰윈이 그것을 입에 넣는 순간, 입꼬리가 거의 눈치채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살짝 경련했다.

초링은 자기 그릇에 남은 마지막 한 숟가락의 죽을 다 마시고, 냅킨으로 입을 닦은 후 일어나 겉옷을 입고 옆에 놓아둔 서류 가방을 집어 들었다. "천천히 먹어. 내 비행기 시간이 거의 다 됐어서 먼저 가볼게."

"길 조심해. 저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