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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5

"그때부터 나는 맹세했어. 내가 서욱이 행복하고 걱정 없는 삶을 살게 해주겠다고. 지금처럼 혼자서 숨이 막힐 정도로 고통받게 하지 않겠다고."

안칭은 갑자기 고개를 들어 천장의 밝은 백색 조명을 바라보았다. 눈이 살짝 시큰거렸다...

"하지만 그는 내 맹세가 실현되는 날을 기다리지 못했어... 배신하고 도망쳤다는 죄명이 셰씨에 의해 확정된 후, 셰윈은 격노해서 전국적으로 그의 행방을 수색하도록 사람들을 보냈지. 나는 당시 셰윈이 보낸 사람들이 서욱을 해칠까 봐 두려워서 자원해서 그 수색대의 리더가 됐어..."

여기까지 말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