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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95

셰윈은 재빨리 욕조로 달려가 추링을 들어올려 품에 안았다. 그리고 손가락을 추링의 코 밑에 대고 잠시 기다렸지만, 숨결이 느껴지지 않았다...

셰윈은 크게 놀라 심장이 한 순간 멎는 듯했다. 급히 맥박을 확인해보니, 손가락 끝에 느껴지는 희미한 맥동에 목구멍에 걸려있던 숨을 겨우 내쉴 수 있었다...

셰윈은 품 안에 안긴 얼굴이 창백하고 볼이 부어오른 추링을 바라보며 쓴웃음을 지었다. 자신은 정말... 점점 더 그가 죽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었다...

익사 후 최적의 구조 시간은 첫 10분 내였다. 셰윈이 데려온 사람들 중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