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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01

"와, 이것도 비취인가요?"

"이건 돌기둥 아니에요...?"

"아이고, 날 웃기지 마세요... 돌기둥이라니, 이렇게 영롱하고 맑은 돌기둥을 본 적 있으세요...?"

"하지만 너무 크잖아요!"

"게다가 그렇게 붉은색이라니, 그 핏빛 색깔이 마치 흐르는 것 같아요..."

"정말 너무 아름다워요!"

"세상에, 이건 아까 용봉무보다 훨씬 좋네요!"

"얼마나 부자여야 이걸 살 수 있을까요?"

생방송 화면이 나오자마자 모든 네티즌들이 열광했다!

농담이 아니다!

거대한 크기, 이건 그냥 말로만 하는 게 아니다.

크기만 봐도 '혈욕열반'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