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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93

박방방의 붉고 탐스러운 유두는 조주근의 손길에 단단히 부풀어 올라 있었다. 그녀는 눈을 희미하게 뒤집고 앵두 같은 입술을 반쯤 벌린 채 계속해서 교성을 내뱉었다. 온몸에 전해지는 짜릿한 감각에 그녀는 풍만한 엉덩이를 위아래로 흔들며 탐욕스럽게 멈추지 않고 요구했다. 온몸에 땀이 흘러내리고, 아름다운 얼굴에는 극도로 요염한 표정이 어려 있었다.

그녀는 참을 수 없는 교성을 내뱉었다. "아이고, 너무 좋아요, 너무 시원해요, 아, 선생님, 당신이, 저 죽을 것 같아요."

"아, 선생님, 너무 좋아요, 더 세게 찔러줘요, 저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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