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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01

만약 그녀가 조주근과 이원원의 일을 알게 된다면, 그를 죽도록 혼낼 게 뻔하지 않은가!

이어서, 형수는 그들 두 사람의 가정 상황에 대해 물었고, 조주근은 간단히 소개해 주었다. 그녀는 진여의 처지에 대해 매우 동정심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마음속 비밀을 형수에게 털어놓고 나니 조주근의 마음이 한결 편해졌고, 형수 앞에서도 그렇게 어색하지 않았다. 조주근은 사적으로 형수가 전혀 독재적인 사장님의 태도를 갖고 있지 않고, 완전히 온화한 여성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비록 그녀가 조주근보다 나이가 어리지만 말이다.

곧, 차는 강가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