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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66

하지만 바로 그 순간, 화매낭은 갑자기 자신의 옥문에서 충만함을 느꼈다. 바로 조주근의 흉기가 들어오는 감각이었다. 하지만 그 느낌을 즐길 겨를도 없이, 그녀는 민감하게 자신의 가장 깊은 곳으로 액체가 분출되는 것을 느꼈다.

이런 일이 처음이 아니었기에, 화매낭은 조주근이 그녀의 옥문 안에 사정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갑작스러운 상황에 화매낭은 다시 한번 그 자리에 얼어붙었다. 저항하는 것도, 항의하는 것도 잊은 채, 그저 사지로 침대를 받치며 엎드린 채로 조주근이 자신의 흉기를 그녀의 옥문 깊숙이 꽂고 계속해서 우유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