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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58

어차피 그녀들은 단지 티격태격할 뿐이지 감정이 상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게다가 조주근은 그녀들이 이렇게 경쟁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이 자신에게 분명히 이득이 될 거라고 믿었다.

과연, 조주근의 이런 생각이 채 끝나기도 전에 동서가 자신의 몸 아래에서 계속해서 몸을 비틀어대는 것을 느꼈다. 그녀의 엉덩이가 위로 들썩들썩하며 분홍빛 꽃샘으로 조금씩 그의 흉기를 감싸 안았다.

"여보, 그녀 말 듣지 마요." 강난이 급히 말했다. "향천이 꽉 조이는 게 뭐가 중요해요? 당신도 내 것이 그녀 것보다 더 부드럽고, 넣을 때 더 기분 좋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