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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54

강난은 아쉬움에 몇 번 더 세게 빨아들인 후에야 조주근의 흉기를 입에서 뱉어냈다. 손으로 쥐고는 자신의 침으로 젖은 총구를 제수씨의 갓 열린 향천에 세게 밀어넣으며 말했다. "그래, 내가 제수씨를 아끼니까, 잠시 흉기를 양보할게."

말을 마치고 작은 손을 놓아 조주근의 흉기가 계속해서 제수씨의 향천 깊숙이 진입하게 했다. 하지만 손을 놓은 후에도 손은 떠나지 않고, 자연스럽게 제수씨의 자신과 마찬가지로 풍성한 음모를 헤치고 이미 충혈되어 발기한 작은 콩알을 찾아내 섬세한 손가락으로 가볍게 문지르기 시작했다.

"으, 아!"

화미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