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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08

그런 다음 옥두로 이끌어 올라와 점점 더 부풀어 오르는 작은 붉은 콩에 찍어 계곡 전체를 끈적끈적하고 미끄러운 꽃즙으로 채웠다.

강난은 계곡을 들썩이며 온몸의 근육을 팽팽하게 긴장시키고, 양손으로 침대 시트를 거의 찢어버릴 듯 꽉 움켜쥐었다.

조추근은 고개를 저으며 잡념을 머릿속에서 떨쳐냈다. 지금 조추근 앞에는 아름답고 발가벗은 절세미인이 조추근의 총애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서 조추근은 계속해서 위아래로 손을 움직이며 강난의 쌍봉과 계곡에 자신의 기술을 펼쳤다.

강난의 매끈한 허벅지, 꽃즙이 흐르는 계곡, 격렬하게 오르내리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