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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41

그녀의 몸매는 당연히 말할 것도 없이 좋았다. 그 가는 허리는 마치 열여섯 소녀처럼 가늘었고, 길고 투명한 다리는 모든 레그모델들을 부끄럽게 할 정도였으며, 볼 때마다 사람들의 욕망을 크게 자극했다.

특히 그녀의 두 볼록한 엉덩이는 풍만하고 완벽하여 이모 류펑이에 버금갈 정도였다. 자오주근은 그것을 보며 가슴이 뜨거워져 두 손으로 각각 그녀의 엉덩이를 한 쪽씩 쓰다듬으며 힘주어 움켜쥐고 말했다. "보야, 네 엉덩이 정말 예뻐!"

자오주근의 칭찬에 베이바오얼은 마음속으로 부끄러우면서도 기뻤지만, 더 많은 것은 강렬한 욕망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