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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03

조주근이 이원원의 아름다운 뒤꽃에 손을 뻗어 그 짙은 붉은색 꽃잎을 힘주어 만지자, 이원원의 온몸이 떨리며 꽃즙이 흘러나올 뻔했다. 그 민감한 부위에서 전해지는 자극에 그녀는 눈을 뒤집으며 엉덩이를 더욱 심하게 꿈틀거렸다.

두 손으로 이원원의 풍만한 봉우리를 움켜쥐고 그 위의 작은 체리를 꼬집으며, 화포를 힘차게 공격했다. 매번 깊숙이 들어가 꽃궁의 정상과 꽃심 깊은 곳을 연달아 강하게 찌르자, 물결이 꽃길에서 흘러나와 화포의 공격에 사방으로 튀었다.

이원원은 조주근의 미친 듯한 포격 아래 엉덩이를 미친 듯이 흔들었다. 꽃길과 꽃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