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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76

조주근은 일부러 대포를 빼내고는 하 시엔시엔 앞에 서서 눈처럼 하얗고 붉은 빛이 도는 매끄럽고 부드러운 몸과 탄력 있는 하얀 분홍빛 가슴, 그리고 가슴 꼭대기에 솟아 있는 작은 벚꽃 봉오리를 감상했다.

이미 발기한 작은 벚꽃 봉오리를 보자 조주근은 참지 못하고 혀를 내밀어 그녀의 유혹적인 작은 봉오리를 핥았다. 양손으로는 그녀의 풍만한 가슴을 쓰다듬다가 그녀 몸의 다른 부분으로 손을 옮겼다.

조주근은 하 시엔시엔의 민감한 가슴에 키스하면서 동시에 그녀의 아랫배 아래 풀이 무성한 복숭아 동굴 입구를 애무했다. 손가락을 살짝 그녀의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