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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68

조주근은 양손으로 교련의 풍만한 가슴을 움켜쥐고, 손가락으로 그 위의 작은 꽃봉오리를 집어 부드럽게 주무르다가 입으로 그 꽃봉오리를 물고 살짝 깨물었다.

"음, 너무 좋아!" 교련은 참지 못하고 한두 번 신음을 흘리며, 얼굴이 붉게 물들고 호흡이 점점 가빠지면서 하얀 가슴이 급한 숨결에 맞춰 들썩거렸다.

조주근의 손도 바쁘게 움직였다. 교련의 검고 윤기 나는 머리카락을 따라, 부드럽고 매끄러운 등줄기를 타고, 단단한 허벅지와 둥근 엉덩이 사이를 끊임없이 오가며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때때로 호기심 많은 아이처럼 눈부시게 하얀 엉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