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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59

말을 마치자마자 조주근은 재빠르게 그녀의 몸 아래에 있는 청바지를 벗겨내고, 작은 속옷을 찢어버렸다.

갈색 소파 위에 하얗고 아름다운 나체가 눈앞에 펼쳐졌다. 그 부드럽고 매끄러운 살결, 떨리며 높이 솟은 쌍봉, 버들가지처럼 가녀린 허리, 매끈하고 평평한 하얀 배, 완벽한 곡선의 매끄러움, 가늘고 섬세한 종아리까지 모든 것이 아름답고, 모든 것이 천지의 영묘함을 담고 있었다.

"아..." 교련의 입에서 저절로 부드러운 신음이 흘러나왔지만, 조주근이 고개를 들어 그녀의 입술을 막아버렸다. 끙끙거리는 교성과 신음이 모두 목구멍에 갇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