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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55

"아이고, 조 의사님, 당신 몸에 뭐가 있는 거예요? 제 엉덩이가 너무 불편하네요!" 교련이 엉덩이를 살짝 움직이며 고개를 돌려 조추근을 향해 교태 있게 웃었다. 교련이 다음 진행될 상황을 기대하는 건지, 두 엉덩이 사이의 틈을 힘주어 조였다 풀었다 하면서 마치 그 못된 물건을 꽉 조여버리려는 듯했다.

"교 PD님은 모르시나요? 혹시 본 적이 없으신가요? 그럼—" 이런 상황에서 조추근은 당연히 물러서지 않았다. 대담하게 자신의 거대한 화포를 그녀의 팽팽한 두 다리 사이로 밀어 넣으며 속으로 은근히 뿌듯해했다. 이 교련이 역시 겉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