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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5

곧 그녀는 조주근의 애무에 온몸이 녹아내려 더 이상 서 있을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그냥 몸을 돌려 조주근의 가슴에 기대고, 몽롱한 눈빛으로 분홍빛 입술을 살짝 벌린 채 향기로운 숨결을 내뿜으며, 조주근과 둘만 들을 수 있는 목소리로 교성을 흘렸다.

"아빠, 그거... 무슨 보물인지 나중에 인가 좀 보여줄래요? 계속 찔러서 인가 너무 괴로워요..."

조주근은 품 안에 안긴 아름답고 매력적인 이위안위안을 내려다보았다. 그녀의 정장 재킷은 세 번째 단추까지만 채워져 있어, 풍만한 가슴은 도저히 가릴 수가 없었다. 가슴 사이의 골짜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