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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25

조주근이 배보얼의 곁으로 다가간 후, 그녀의 아름다운 몸에 바로 손을 대지 않고 우선 자세히 관찰하기 시작했다. 관찰하면서 이미 욕망으로 꿈틀거리는 자신의 화포를 꺼내어 그 섬세한 얼굴에 천천히 다가갔다.

배보얼은 눈을 살짝 감은 채 조주근이 왜 갑자기 아무 움직임이 없는지 의아해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특이한 냄새가 느껴져 참지 못하고 눈을 떴고, 조주근의 사타구니가 자신의 얼굴을 향해 계속 흔들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 냄새는 바로 화포에서 나오고 있었다. 이에 배보얼은 부끄러움에 얼굴이 새빨개졌고, 눈을 감고 조주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