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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11

그녀는 이런 자극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그저 자신의 아래에 대포가 빠르게 삽입되어 매번 가장 깊은 곳까지 닿는 것만 느꼈다. 그 짜릿한 감각은 정말 견디기 힘들어 저절로 입에서 연신 외치게 됐다. "아버님, 딸이 너무 좋아요, 빨리, 와요, 또 와요, 세게, 너무 좋아, 죽을 것 같아요, 아, 아!"

타오 팡팡이 크게 외치면서 다시 절정에 도달했다. 순간 붉은 입술을 크게 벌리고 흐느끼듯 교성을 내뱉었다. 봉안은 몽롱해지고, 두 손으로 자오 주겐의 목을 꽉 감싸 안았다. 꽃길 안쪽의 살벽이 강하게 수축하며 자오 주겐의 대포를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