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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67

"동생, 무슨 일이야?" 조주근이 호기심 어린 눈으로 물었다.

이때 그의 가랑이 사이의 불꽃은 이미 바지를 불룩하게 만들어, 조주근을 괴롭히고 있었다.

강난은 봄물이 가득한 두 눈으로 조주근을 바라보며, 코맹맹이 섞인 달콤한 목소리로 말했다. "오빠, 나 사랑해?"

"사랑해." 조주근은 세게 고개를 끄덕였다. 이런 순간에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한다면, 그건 정말 바보 같은 짓이었을 테니까.

"그럼 나라는 사람을 사랑하는 거야, 아니면 내 몸을 사랑하는 거야?" 강난이 무슨 생각을 했는지, 또다시 물었다.

조주근은 생각할 필요도 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