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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61

"좋아, 퇴근하고 나한테 올라와. 찾아와." 조주근은 그의 어깨를 두드리며 격려했다. "열심히 공부해. 경비 일도 평생 할 일은 아니니까, 자신의 미래를 잘 계획해 봐."

"네!" 경비원은 매우 진지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조 선생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올라가볼게." 조주근은 경비원과 헤어진 후, 곧장 위층으로 향했다.

막 올라가자마자, 노마가 조주근을 찾아왔다. "이봐 조, 이틀 후면 행사에 참가해야 하는데, 이쪽 준비는 어떻게 됐나?"

조주근은 생각할 것도 없이 대답했다. "거의 다 됐어. 이렇게 하지. 나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