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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16

"네." 마 선생은 담배를 한 모금 더 빨고는 말을 이었다. "그럼 내가 먼저 구조를 한번 생각해 볼게. 하지만 말이 나온 김에, 한의학 부분은 역시 자네가 주도했으면 해. 서양 의학 쪽은 내가 다시 살펴보고."

자오주근은 쓴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이러다 나한테 원한을 사게 만드시네요. 이렇게 하죠, 나중에 투표제를 채택해서 모두가 제가 적합하다고 생각하면 제가 맡고, 더 좋은 인선이 있다면 다시 계획을 세우는 걸로요."

"그것도 좋겠군." 마 선생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나는 먼저 일하러 가야겠어. 활동 건은 잊지 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