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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4

"선생님 감사합니다." 교소윤이 달콤하게 미소지었다.

조추근이 말했다. "그럼 일단 내 사무실로 같이 가서 기다려요. 나중에 사람 없는 곳을 찾아줄게요. 어쨌든 교 양에게 잘 가르쳐 주겠다고 약속했으니, 특별 지도를 안 하면 따라오기 힘들 것 같아서요."

"네." 교소윤이 대답했다. 조추근은 그제서야 이 아이의 볼에 작은 보조개가 두 개나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보니 또 다른 매력이 느껴졌다.

조추근은 그녀를 자신의 사무실로 데려간 후, 다시 실습생들에게 잠시 수업을 하고 돌아와서 교소윤에게 말했다. "나를 따라오세요."

조추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