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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6
“샘, 나 좀 도와줄 수 있어? 내 동생들한테 가야 해.” 애비가 긴 속눈썹을 깜빡이며 샘에게 물었다. 캔디는 웃음을 참느라 볼이 떨렸다. 그녀는 눈을 감고 고개를 뒤로 젖히며 마음을 가라앉혔다.
캔디는 애니의 허리에 팔을 감고, 손을 애니의 배에 얹었다. 배 속에서 발이나 손이 움직이는 것을 느끼자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눈을 떴다. 그때 애니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었는데, 거의 아플 정도로 강한 에너지가 끌려오는 느낌이 들었다.
스토라스는 한숨을 쉬며 몸을 이완시켰다. 애니가 캔디로부터 에너지를 끌어낼 때 그는 안도의 한숨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