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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9
캔디는 애니의 손가락이 그녀의 허벅지를 타고 올라가는 것을 보며 숨이 턱 막혔다. 얇은 콘솔을 넘어 애니의 다리를 타고 올라가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며 그녀의 손은 옆구리에서 주먹을 쥐었다. 애니가 자신을 더 잘 만질 수 있도록.
애니의 손가락이 그녀의 드레스 밑단 아래로 움직였다. 레이스가 민감한 피부를 긁으며 그녀의 심장은 빠르게 뛰었다. 이전에도 손가락질을 당해본 적은 있었지만, 애니가 그녀를 만질 때는 새로운 느낌이었다.
"이거, 괜찮아?" 애니가 물었다. 그녀의 목소리는 낮았고, 캔디의 얼굴을 보며 자신만큼 원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