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의 일들

루즈 엔드

로렌조 시점

"찾았다," 크레이그가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방에 있던 다른 사람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나는 그저 그 자리에 얼어붙은 채 서 있었다. 현실이 나를 강타하자 숨이 막혔다.

조쉬가 먼저 나를 보고 다가와 나를 꽉 안았다. "숨 쉬어, 엔조, 숨 쉬어," 그는 내 손을 잡고 함께 숨을 쉬게 해주었다. 나는 그를 따라 숨을 들이쉬고 내쉬었다. "그렇지, 숨 들이쉬고, 내쉬고, 잘하고 있어," 그가 밝게 웃으며 격려했다. 나는 예의상 미소를 지으려 했지만 숨을 쉴 때마다 몸이 떨렸다.

깊게 몇 번 숨을 쉰 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