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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비기닝 오브 더 엔드

소린은 크레이그(마녀)를 최대한 통제하려고 애썼지만, 마녀는 너무 강했다. 한 명의 베타 늑대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강했다. 그는 기회를 잡을 때마다 저주받은 주문으로 소린을 공격했다. 그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니, 내가 짝을 미워했던 시절이 떠올랐다. 하지만 현실은 이렇게 변했다.

'괜찮을 거야,'라고 혼자 생각하며 내 앞에 있는 늑대와 싸움을 계속했다.

그러나 내가 알레한드로를 해치려던 의도는 결코 크레이그가 소린을 해치려는 것과 같지 않았다. 해치려는 것이란 표현은 너무 가볍다. 그는 소린을 죽이려고 했다, 냉혹하지만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