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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

"그렇게 부르지 마, 알테아!" 그가 으르렁거리며 말하자 나는 정신이 번쩍 들었고, 그의 입에 손을 대어 더 이상 말을 하지 않기를 바라며, 뒤돌아보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그저 내 짝을 바라보며 불안감으로 가득 차는 내 몸을 느꼈다. 심장이 쿵쿵 뛰고 숨이 막혔다. 아담은 내 불안을 눈치채고 손님을 보며 어찌할 바를 몰라 했다.

"이봐, 멈춰, 나를 봐, 숨을 쉬어야 해. 나와 내 여동생뿐이야, 그녀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을 테니까, 내 숨쉬는 것을 따라하고 진정해." 나는 루카에게 몸을 넘기며,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애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