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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장

"하하하... 저항할수록 더 아름다워지는군, 작은 미인아." 그는 에단을 거칠게 키스하며 한 손으로는 그를 꽉 잡고, 다른 손으로는 그의 턱을 눌러 입을 벌리게 했다. 기회를 잡아 그의 혀를 에단의 입속으로 밀어넣어 모든 구석을 침범했다.

역겨움에 에단은 온 힘을 다해 남자의 혀를 세게 물고 밀어냈다. "꺼져!"

예기치 않게 방해받은 보조개 남자는 아픔에 몸을 뒤로 빼며 입에서 피를 닦고 으르렁댔다. "이 더러운 창녀, 나를 물다니?!" 그는 에단의 얼굴을 두 번 세게 때렸다. "철썩! 철썩!" 그 타격에 에단은 바닥에 나가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