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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장: 그를 찾아서

알란의 시점

그 질문에 거의 말문이 막힐 뻔했지만, 나는 입술을 다물고 힘껏 침을 삼켰다.

디비야는 짜증이 난 상태였다. 내가 그녀를 무시하고 다리우스만 찾고 싶어 한다는 사실에 화가 난 것이다.

다리우스를 보고 싶다. 어떻게 나에게 알리지도 않고 떠날 수 있는가?

"대답해, 알란..."

"네게 대답할 필요 없어. 다리우스가 어디 있는지 말해."

디비야는 비웃으며 입술을 접었다. 그녀는 머리를 쥐어뜯으며 짜증스러워 보였다.

"안 가르쳐줄 거야!" 그녀는 침을 튀기며 말하고는 거의 나를 떠나려 했지만, 나는 그녀의 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