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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장: 두려움

카이의 시점

“한 달?” 콜이 금요일 밤 이야기를 듣고 눈썹을 치켜올렸다.

일요일 아침이었고, 콜과 나는 아무런 약속이 없었다.

반면, 나이트는 부모님 댁에 가서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 아침에 떠날 때 별로 묻지 않았는데, 집에 가기 싫어 보였기 때문이다.

나는 그의 가족에 대해 묻지 않았지만, 보아하니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았다.

“한 달.” 나는 콜의 놀란 표정을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가 그런 멍청한 제안을 받아들였다는 게 놀랍네.” 콜은 고개를 저으며 프렌치프라이를 한 움큼 입에 넣었다. “특히 네가 그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