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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7

엑셀

그가 너무 오래 걸리고 있었다. 내 불안감은 계속해서 치솟았다. 왜 이렇게 불안한 걸까? 문을 주시했다. 그 후에 들어간 사람들은 이미 다 나왔는데, 그가 먹은 음식 때문에 오래 걸리는 거겠지.

하지만 뭔가 그게 아닌 것 같았다.

과보호적인 성격이 발동하여 그가 괜찮은지 확인하려고 안으로 들어가기로 결심했다. 문이 닫힌 걸 보자마자 경고음이 머릿속에서 울리기 시작했다. 문을 열려고 했지만 잠겨 있었다.

공포가 가슴을 찔렀다.

“트리스탄?!” 외쳤지만 아무 대답도 들리지 않았다.

젠장! 그 후에 들어간 사람 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