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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백 인 더 시티
스토미 그레이 아이즈
그의 로즈버드?
악마를 다시 만나다!
언제나 승자
질투
광산
그림자
레드 헤드를 만나다
나랑 놀아요?
왕이 명령한대로
크립!
VIP 엘리베이터
그의 뜨거운 손길
넌 내꺼야!
돌아서세요...
익명 선물
아프다
갔어요?
테스와의 대면
보스가 왔어요!
내 꿈의 악마
안토니오 레이몬드?
당신이 필요해요
치즈 마늘 새우
그의 여자가 아니야
워너?
빨간 망할 마녀!
불길한
그를 탈출하다
결정을 내릴 시간이야
그냥 친구처럼
집착
더 데이트
미스터 발렌시아를 놀리는
더 패스트
상심하다
서프라이즈 방문
체포?
그에게 갇혔어
항상 내 곁에
시에라 만나기
두 가지 조건
변태!
섬뜩한 복도
한 번의 기회
사랑해
더 서프라이즈 오브 더 빌런
안에 적이 있다고요?
클레임 바이 더 비스트
아픈
다시 한 번 리자
던컨 드 실바노
위협
더 데몬스 오브 더 패스트
두려움
그를 그리워하다
구스범스
폭풍우 치는 밤
그를 떠나며
패닉
집에 가자...
발렌시아 부인
더 베케이션
계시 - 1부
계시 - 2부
그녀는 내 집이야...
원 다운
금지 장소
그는 죽는다...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였다
마스터 플랜
질투심 많은 그리스 신
에필로그 - 1부
에필로그 - 2부
보너스 챕터 - 1부
보너스 챕터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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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챕터 - 1부
차에서 힘겹게 몸을 끌어내리며 박스를 꺼내 들고, 눈앞에 우뚝 솟아 있는 거대한 유리 건물을 올려다보았다.
건물 꼭대기에는 굵은 빨간 글씨로 "에메랄드 엔터프라이즈"라고 쓰여 있었다.
입가에 바보 같은 미소가 번졌다. 가슴 속에서 따뜻함이 솟아오르며 감동의 눈물이 눈가에 맺혔다.
발렌시아 코퍼레이션의 새로운 지점, 그가 내 이름으로 오픈한 곳이었다. 지난주에 지나간 내 생일 선물이었다.
눈을 굴리며 입술 사이로 숨을 내쉬었다.
또 감상에 젖고 있었다.
고개를 저으며 차 문을 쾅 닫고 천천히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