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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12 장

"팀, 도대체 뭐 하는 거야? 그걸 가질 수는 없어!" 나는 총을 보며 당황한 목소리로 외쳤다. "그걸 가지고 있다가 걸리면 보석 조건을 위반하게 돼."

티모시의 얼굴이 굳어졌다. "앤디가 저기서 나한테 던져줬어. 자기 거라고 하더라고, 내가 브루스를 쏜 그 자리에 두고 온 총과 같은 스타일이라고 했어."

그의 말의 무게가 공기 중에 무겁게 떠돌았다. 나는 편두통이 시작되는 걸 느끼며, 그 의미를 이해하려고 애썼다. 머릿속이 빠르게 돌아가며 상황을 연결하려고 했다.

"하지만 어떻게? 경찰이 증거를 수집하기 전에 총이 사라졌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