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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7: 더 개더링 오브 더 클랜

우리는 거대한 성의 많은 방 중 하나인 회의실에 들어섰다. 나는 이전에 한 번도 들어가 본 적이 없는 곳이었다. 방에 들어서는 순간, 그 웅장함에 압도되고 말았다. 방 중앙에는 큰 원탁이 자리 잡고 있었고, 그 어두운 목재 표면에는 별 지도와 우주, 은하, 별자리가 정교하게 새겨져 있었다.

탁자 주위에는 여섯 개의 높은 등받이 의자가 서 있었고, 그 높고 장엄한 모습은 방의 위엄을 더했다. 의자들은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었고, 각각의 디자인은 이곳에서 회의를 여는 의회의 풍부한 역사와 중요성을 반영하고 있었다. 방은 역사의 무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