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칸 왕자의 강아지

챕터 18

바이올렛

순식간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바람피는 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지만, 자기 형제를 독살하려고 하다니? 딜런에게서 왕관을 빼앗아갈 만큼의 충격이었다.

"그럴 의도는 아니었어... 거의 죽일 뻔한 건 아니었어. 독은 그저 그를 약하게 만들려고 한 거였어, 내가 이길 수 있을 만큼만," 카일런은 자신을 변명하려 했다. "하지만... 그를 손상시켰어. 그는 걸을 수 없어. 변신도 못 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휠체어에 묶여있어."

그는 마지막 말을 하고 눈을 감았다가 아래를 바라보았다. "그 후로 그는 절대 예전 같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