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칸 왕자의 강아지

챕터 113

애들레이드

그건 단순한 예, 아니오 질문이었다. 그녀가 답해주길 바랐다.

에스더의 입술이 작은 미소로 말려들었다. "왜 그렇게 생각해?"

"우선, 너에게서 느껴지는 그 어마어마한 힘의 원천 때문이야," 나는 팔짱을 끼며 말했다. "그건 변신족에게는 정상적인 게 아니야."

"대단하군요," 그녀는 놀라서 숨을 들이마셨다. "당신은 고위 여사제의 딸이자 피의 아이군요," 그녀가 말했다. "당신의 동료 마녀들조차도 그것을 감지하지 못했지만, 당신은 할 수 있군요."

그녀는 자세를 바로잡으며 자신의 사무실 문을 열었다. "들어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