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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이트 앤 더 초이스

아리아나

플린트는 다음 날 아침 제이스와 세바스찬과 함께 돌아왔다. 그의 손에는 피가 묻어 있었고, 얼굴에는 두려움이 가득했다. 제이스는 돌아온 후로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지아가 그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의 한때 활기찬 영혼은 사라져버렸다. 아리아나는 한 어머니가 자신의 아이를 납치하고 미끼로 사용했다는 사실에 분노를 넘어섰다. 그 모든 일 중 유일하게 밝은 점은 지아가 죽었다는 것이었다.

플린트는 지아의 시신을 가져와 그녀의 어머니가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했다. 아리아나는 그들이 지아를 데려온 것이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