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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1

마르코는 핸들을 꽉 잡고 으르렁거렸다. “찾아내! 우리가 가진 모든 자원을 다 동원해서 그를 찾아내!” 마르코가 소리쳤다.

“네, 알겠습니다. 이미 시작했습니다. 반드시 찾아내겠습니다.” 플린트 경관이 우리를 안심시키려 했지만, 데릭은 워낙 자원이 풍부한 사람이라 쉽게 찾거나 잡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다. 특히 그 자식이 어떤 임무를 수행 중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그리고 지금 그가 바로 그런 임무를 수행 중인 것 같았다. 그가 하는 일은 언제나 엘레나와 나에게 골칫거리가 될 뿐이었다.

“마르코, 그게 전부가 아니야. 경찰관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