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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5

제145장: 그녀를 사랑해

리카르도

마샬이 내 회의를 방해한 순간, 모든 것이 엉망이 되었다. 나는 드디어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그는 그것을 좋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의 가장 친한 친구들이 그에게 거짓말을 했으니, 당연히 기분이 좋을 리 없었다. 나라도 그랬을 것이다. 나는 그에게 최대한 설명하려고 노력했지만 솔직히 말해서, 그것은 모두 변명에 불과했다. 나는 내 문제를 핑계로 하고 싶은 대로 하는 나이를 지났다.

그는 화가 난 채 내 사무실을 떠났고, 우리의 우정은 얇은 실처럼 위태로웠다. 그것은 부모님이 나를 원하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