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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

[로스코의 시점]

나는 데날리를 르 크렘으로 이끌고, 엘리스와 마티는 우리 뒤를 따라간다. 데날리가 왜 우리가 이 명백한 범죄자의 게임에 따라야 하는지 설명해줬지만, 그녀를 당장이라도 찢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점점 커져간다.

내 안에서도 파비안이 우리 여자를 누명 씌운 자에게 발톱을 세우고 싶어하는 것을 느끼지만, 나는 그를 억누른다. 비록 싫었지만, 데날리의 계획은 논리적이었다. 만약 엘리스가 우리에게 일어난 모든 일의 배후라면, 그녀를 가까이 두고 그녀가 어떤 음모를 꾸미고 있는지 알아내고 데날리의 혈관에 여전히 흐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