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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모습

[매버릭의 시점]

나중에, 나는 침대에 누워 있고, 내 옆에서 세레니티가 깊이 잠들어 있다. 오른쪽 창문으로 햇살이 천천히 들어오기 시작하지만, 나는 이 완벽한 행복의 순간이 영원히 지속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한숨을 쉬며, 나는 몸을 돌려 세레니티의 이마에 입을 맞추었다. 그녀가 움직이기 시작하고, 아름다운 눈을 뜨며 나를 바라볼 때, 나는 그녀에게 달려들고 싶은 충동을 억누른다.

"좋은 아침." 그녀가 하품을 하며 매혹적인 미소를 지었다. "몇 시야?"

나는 대답하지 않고, 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