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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매버릭의 시점]

나는 세레니티의 눈을 바라보며 그녀가 천천히 엉덩이를 움직이는 걸 느낀다. 그 감각이 나를 미치게 만들고, 오래 잠들어 있던 내 안의 한 면이 깨어나 그녀를 원하는 대로 취하고 싶게 만든다.

"아직 너무 일러," 나는 거칠게 말하며 그녀를 내 쪽으로 끌어당겨 고정시킨다. "난..."

"매버릭." 세레니티의 목소리는 강하게 울리며 내 심장을 미친 듯이 뛰게 만든다. "내 말 들어봐," 그녀가 계속 말한다. "넌 계속 너무 이르다고 말하지만, 내일이 보장된 건 아니야. 네 기억이 돌아오기 전에 내가 너무 서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