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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KA: "필요한 거 있어?" 내가 그녀에게 물었다. "조이를 좀 바쁘게 해줄 무언가가 필요해." 그녀가 말했다. "다음에 올 때 그런 거 가져올게." 내가 말하자 그녀는 다시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오두막 안에서 약 10분 정도 기다린 후 트레버를 데리고 밖으로 나왔다. 오두막에서 조금 떨어진 곳까지 걸어가서 아이리아가 우리 대화를 듣지 않도록 했다. "질문이 있을 거야, 뭐든 물어봐." "어떻게 네가 늑대를 가지고 있는 거지? 그녀는 뭐야? 어떻게 늑대 형태로 말할 수 있는 거지?" 그는 질문을 한꺼번에 쏟아냈다. 나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