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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첼: 프랭크에게 링크를 보냈다. “늦은 시간인 건 알지만 내 사무실로 와줘.” “알겠어, 다른 사람도 데려가야 해?” “아니, 너 혼자 와.” “곧 갈게.” 링크를 끊었다. 사무실에 들어가니 프랭크가 이미 와 있었다. “그래, 무슨 일이 있어서 내일까지 기다릴 수 없었어?” 그가 물었다. “다시 말하지만, 내가 하는 말은 여기서 끝내.” 그는 이해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첫째, 케스카가 자신의 늑대를 가졌어. 그녀가 어리다는 건 알지만, 뭔가 힘든 일을 겪었고, 그 칼에 찔린 사건이 그녀의 늑대를 깨운 거야. 게다가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