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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를라가 우리로부터 몇 발자국 떨어진 곳에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났다. “부우!” 그녀가 말하며 나타났고, 나는 깜짝 놀라 뛰어올랐다. 그녀는 웃음을 터뜨렸다. “너 사라지는 거 알아?” 내가 물었다. “아니, 그냥 순간이동이야.” 그녀가 대답했다. “얼마나 멀리 갈 수 있는지 알아?” 내가 다시 물었다. “아니, 시도해본 적 없어.” 그녀가 말했다. “모든 원소를 다 다룰 수 있어?” 내가 물었다. “아니, 불과 물만.” 그녀가 대답했다. 그녀의 말투는 마치 스쿠비 두를 듣는 것 같았다. “우리 끝났어? 케스카가 사격 연습하고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