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

책 2: 챕터: 2 핫 스프링스

제2장: 온천

제임스

“쿵” 나는 여행 가방을 침대 옆에 던졌다.

“푹” 나는 얼굴을 침대에 파묻고 쓰러졌다. 라일리도 똑같이 했다.

“이번 비행은 정말 길었어, 비행기에서는 정말 못 자겠어,” 라일리가 투덜거렸다. 나도 전적으로 동의할 수밖에 없었다.

“우리 같은 덩치 큰 사람들이 그 작은 좌석에서 자려고 하다니 말도 안 돼. 왜 우리는 이코노미석에 갇혀 있고, 알파들은 다 퍼스트 클래스에 있었을까?” 나는 불평하면서 무릎과 허리를 쭉 폈다.

“조카들을 사랑하는 건 맞지만, 걔네들이 잠을 안 자잖아! 로즈는 이상한 여우 노래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