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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4 장- 애셔 몬테로, 당신은 거시기.

그녀는 자신의 심장이 가슴 속에서 빠르고 격렬하게 뛰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 쿵. 쿵. 쿵.

심장이 정말 이렇게 세게 뛸 수 있는 걸까?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마치 하늘이 무너지고 구름이 그 푹신함으로 그녀를 감싸안은 것 같은 느낌.

그가 그녀를 향해 걸어오기 시작했고, 그가 가까워질수록 그에게 몸을 맡기고 싶은 충동이 커졌다.

아셔가 비올라 곁에 있을 때 이런 기분이었을까? 그녀를 붙잡고, 안고,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들었을까? 그녀의 향기가 그에게도 이렇게 취하게 만들었을까?

아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