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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장 - 위원회.

잭스는 우리가 평의회가 모여 있는 식당으로 향하는 동안 내 손을 잡고 있었다. 나는 긴장으로 가득 차 있었고 가슴 속에서 심장이 빠르게 뛰는 소리가 들렸다. 내 모공에서 흘러나오는 땀의 양은 정말 무서울 정도였고, 나는 실제로 체액이 다 말라버릴 것 같다고 생각했다.

내 몸의 긴장감을 느낀 그는 내 손을 안심시키듯 꼭 쥐고 미소를 지었다. "모든 게 괜찮을 거야, 자기야. 내가 여기 있어." 그가 한 말이 진심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그래도 미래에 대한 걱정이 사라지지는 않았다.

커다란 양쪽 문이 열리자 평의회가 모습을 드러냈...